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한도 2000만원으로 상향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지원금 외에 저금리 대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희망대출 플러스하고 합니다. 이 희망대출 플러스의 보증한도가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7월부터 상향 조정됩니다. 

 

희망대출 플러스란?

코로나 이후 계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하여 각 신용도에 따라 1%에서 1.5%의 초저금리로 1000만 원까지 대출하는 정책자금을 칭하여 희망대출 플러스라고 합니다. 지난 1월부터 희망대출플러스 총 8.6조 원이 신규 공급되고 있습니다. 

 

희망대출 플러스는 타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신용 중신용 고신용 프로그램 중 1가지만 신청이 가능하고 소진공의 일상 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중신용 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자로서 개인신용평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인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신용 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자로서 개인신용평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이 920점 이상인 고 신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도 상향 등의 지원 방안 개편

그런데 이러한 희망대출 플러스의 한도가 변경됩니다. 7월부터 시행한다고 되어있는데요.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미 희망대출플러스 특례보증을 받은 중신용 소상공인의 경우 추가로 1000만 원을 대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희망대출을 받았던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우도 추가로 1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참고 및 신청 사이트

https://ols.sbiz.or.kr/

소상공인정책자금

 

또한, 지원대상도 기존 방역지원금 수급자에서 중신용자 저신용자 전체로 확대되었습니다. 

 

구분	프로그램	규모	지원한도	기간	금리	신청
저신용	희망대출	1.4조	1000만원	5년	1%	소상공인정책자금
중신용	특례보증	3.8조	1000만원	5년	1%	시중은행
고신용	특례보증	4.8조	1000만원	1년	1.5%	시중은행